제주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사업체 조사요원 105명을 모집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 현재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현재 5만410개 사업체가 조사대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현장조사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사요원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사업체조사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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