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체력인증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전문가들이 개인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한 후 무료로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해주고 있다.

시는 또 제주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부터 제1기 체력증진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체력증진 교실은 전문 운동관리사 지도로 근력 강화, 유산소 운동 등이 진행된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제주종합합경기장 내 전천후육상경기장에 위치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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