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평화로변 제주아일랜드호텔 등 건축공사가 장기간 중단된 건축물로 인해 미관 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가설울타리 설치나 안전점검 외에는 해결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는 상황.

더구나 제주도 규제 강화로 외국인 투자가 위축되는 등 건설경기마저 침체기를 보이고 있어 공사 중단 건축물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미관을 저해하는 흉물을 무작정 방치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쉽지 않더라도 대책을 고민해야할 때”라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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