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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반대 시민사회단체 반발 확산10일 김현미 의원실 점거 농성
고영진 기자
입력 2019-01-10 (목) 15:52:42 | 승인 2019-01-10 (목) 15:53:31 | 최종수정 2019-01-10 (목) 15:53:31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도내 시민사회 단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을 위해 김현미 의원실을 찾아 면담을 요구하는 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토부가 제2공항 검토위원회를 강제 종료시키고 지역주민과 도미사회의 의사에 반해 제2공항 계획을 강행 추진함에 따라 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해왔다"며 "하지만 국토부는 지금까지 면담요청을 무시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산읍대책위가 추천한 검토위원들은 지난 12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검토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사전타당성 용역의 조작·부실 문제가 사실로 확인됐으며 중대결함으로 인해 사전타당성 용역의 정당성이 상실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며 "따라서 제2공항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절차적 투명성과 정당성 확보에 실패했다"고 강조했다.

또 "박근혜 정부하에서 결정된 졸속·조작용역에 기초해 진행되는 제주제2공항 계획은 사실상 청산해야할 전 정권의 관료적 적폐행위로 청와대가 이 문제의 심각성을 받아드려 즉각적인 계획중단과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며 "김현미 의원실 농성은 김 장관과의 면담이 성사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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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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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제주인 2019-01-10 16:46:52

    반대 시민단체 아닙니다.
    그냥 떼쟁이들의 집단일 뿐입니다.
    제대로 대접받는 공항 만들어 주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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