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상반기 제주도 정기인사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 6급 이하 인력이 제주도로 대거 빠져나가면서 행정시 기능 강화에 한계가 우려.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주·정차 단속, 각종 사업체 지도·점검, 산림·농지 실태조사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할 인력이 가뜩이나 부족한데도 제주도 인력 확충에만 초점이 맞춰졌다는 지적.

주변에서는 “일선행정 인력이 부족한데 신속한 민원처리를 기대할 수 있겠느냐”며 “행정시 기능 강화는 말뿐”이라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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