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 커플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신년회를 위해 김정훈의 집을 찾은 김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훈의 집에는 그의 절친들도 방문했고, 친구들에게 김정훈은 김진아와의 교제 첫날을 언급하며 친구들에게 소개해줬다.

친구들은 이전과 다른 김정훈의 모습에 진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놀라워하는가 하면 김정훈은 마음의 진도는 이미 빨랐다고 밝히며 김진아에게는 여러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근 '연애의 맛' 출연자인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풋풋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김진아, 김정훈을 향한 대중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정훈의 아버지는 그에게 "너 같은 얼굴, 두뇌에 후세가 없으면 대한민국의 손실"이라고 말하며 아들의 결혼을 부축이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이어 그의 어머니는 "42살 전에는 장가가라. 우리는 나라에서 막아도 셋이나 낳았다. 안 막았으면 스무 명 낳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훈은 "여자의 외모도 중요하다"며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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