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 17일 서류심사·24일 면접 후 2명 기재부체 추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임 이사장 공모에 4명이 지원했다.

JDC임원추천위원회는 11일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주 출신 2명과 국토교통부 공무원  출신 도외에서 2명 등 모두 4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추위는 17일 서류심사와 24일 면접을 실시한 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2명을 추천한다.

이들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무리하면 국토교통부장관은 신임 이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빠르면 2월 말이나 3월 초에 제8대 JDC 이사장이 발탁될 예정이다

JDC는 이광희 전 이사장이 지난해 7월 27일 임기를 1년 4개월 남겨두고 퇴임하면서 이사장 공석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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