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현재 제주도내 초미세먼지(PM-2.5) 측정소 5곳의 농도는 제주시 이도동 80 ㎍/㎥, 서귀포시 대정 86㎍/㎥로 '매우 나쁨'을 보이고 있다.

이외 제주시 연동 74㎍/㎥, 성산 65㎍/㎥, 서귀포 동홍동 39㎍/㎥은 '나쁨' 상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16~35㎍/㎥ '보통', 36~75㎍/㎥ '나쁨', 76㎍/㎥ 이상은 '매우 나쁨'이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제주시 연동 91㎍/㎥, 이도동 105 ㎍/㎥, 성산 82㎍/㎥, 대정 101㎍/㎥ 등 '나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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