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외국어자원봉사회(회장 강인희)가 외국관광객의 편의 제공과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드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역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여성부로부터 ‘성공적 월드컵 개최를 위한 월드컵 지원 여성봉사단’으로 선정된 제주여성외국어자원봉사회는 영어 일어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5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영어 일어 중국어 3개 국어 구사할 수 회원 3명을 1개조로 편성해 월드컵 경기장과 만장굴, 산굼부리, 천지연폭포,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목석원 등 도내 5곳의 관광지에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한다. 문의=016-685-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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