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사진: 기무라 타쿠야 SNS)

일본의 가수 겸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달라진 얼굴이 화제다.

17일 온라인상에는 기무라 타쿠야의 적나라한 얼굴이 담긴 사진이 떠돌아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속 기무라 타쿠야는 이마에 선명한 일자 주름은 물론 깊이 들어간 팔자 주름, 쳐진 눈 밑 등이 자리한 모습이다.

다소 거칠어진듯한 피부와 선명한 수염 자국 또한 시선을 끈다.

기무라 타쿠야는 평소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데다 여름마다 취미인 서핑을 즐겨 새까맣게 탄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익히 알려졌다.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 기무라 타쿠야는 20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으로 국내에서도 90년대 일본 문화 개방 이후 인지도를 높이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기무라 타쿠야의 놀라운 변화에 누리꾼들은 여러가지 가설을 세우며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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