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2019년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홍보, 판매 마케팅 등 2개 중급 과정과 온라인 마케팅 심화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홍보·판매 과정인 경우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이나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이수·수료한 농업인이다.

온라인 마케팅 과정은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이수 또는 수료한 도민이 대상이다.

인원은 과정별 26명으로 총 3개 과정에 7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농가당 1과정만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교육 과정을 선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예연구과(064-760-7225)로 문의하면 된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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