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보미 고주원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연애의 맛' 김보미와 고주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어색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김보미의 등장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보미가 준비한 도시락을 먹을 준비를 하던 중 잠시 맞닿은 손에 "어어"라며 반응을 보이는 고주원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더했다.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두 사람의 수줍은 모습이 보는 이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가운데 김보미를 바라보는 고주원의 입꼬리가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주원은 사투리를 걱정하는 김보미에게 사소한 배려를 거듭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연애의 맛' 제작진과 대화를 하던 고주원은 "진짜 괜찮다"라며 김보미 앞에서는 드러내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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