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조성 등 7개 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을 보면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6억원, 공원내 사유토지 매입 5억원,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정비 2억원, 공원시설물 확충 및 정비 16억5000만원, 화장실 리모델링 2억5000만원, 공원시설물 보수 3억원, 공원·녹지 환경정비 7억원 등이다.

또 시민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시설 정비에도 16억원을 투입하는 등 공원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40억여원을 투입해 어린이공원 23곳과 근린공원 8곳에 설치된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정비했다.

한편 시가 관리하는 공원은 근린공원 55곳, 어린이공원 126곳, 소공원 1곳, 주제공원 9곳 등 191곳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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