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동성 인스타그램, MBN 뉴스 캡처)

최근 14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1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최근 친모를 대상으로 청부살인 계획을 세워 논란의 중심에 선 여교사와 관련해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부살인 여교사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부적절한 만남을 이어왔다는 정보가 전해졌고, 김동성과 만나며 거듭 선물 공세를 여교사가 대략 억대의 선물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 양측 모두 기혼 상태였던 바. 여교사와 김동성을 둘러싼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 국민들의 거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성이 청부살인 여교사 사건에 이름이 거론되며 예상치 못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에 그는 채널A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논란에 입을 열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여교사와의 관계에 대해 김동성은 오해를 사고 있는 내연 관계가 아닌 팬과 선수의 사이였을 뿐이라며 여교사가 자신에 준 선물도 팬심으로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여교사가 모친 청부살인 계획을 세운 것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선을 그은 김동성은 거듭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해당 여교사가 친모를 청부살인할 계획으로 업자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것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해당 사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