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시26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자연사랑 미술관 숙소(옛 가시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4개동 가운데 숙소로 사용하는 건물 1개 동(47.27㎡)이 전소되고 책과 책장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91만7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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