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도 신규 정예소득작목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정예소득작목단지 지원사업에는 38억3300만원(도비 23억원, 자담 15억3300만원)이 투입되며, 10인 이상 공동선별·공동출하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농협이 3㏊ 이상 비닐하우스 등 단지 조성을 희망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 품목은 채소류, 화훼류, 특용작물 등 밭작물을 우선 지원하며, 과채류를 포함한 기타과수는 후순위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제주시 농정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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