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도입·운영하는 체납관리단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19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기간제 근로자는 체납관리단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및 사업장을 방문해 실태조사, 자동차번호판 영치, 전화상담 독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분야별 체납자의 납부능력을 파악해 체납사실 안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만 18세 이상 도민으로 제주도 기간제 근로자 취업규정 제9조(채용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않은 자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및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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