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평초등학교(교장 조윤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제18기 동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하는 방학 중 학습지도, 진로상담, 예체능 창의 활동 등의 대학생 멘토링 방학프로그램이다.

온평초는 여러 대학교의 계획서를 살펴본 후 선문대학교 떡잎마을방범대 팀과 결연하고 운영에 나섰다.

선문대 잎마을방범대는 '자아정체감 향상과 긍정정서 유발 및 학습지도를 통한 학습능력 향상과 호기심 자극'이라는 캠프 주제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참가 학생들은 5일간 대학생들과 즐거운 학습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교육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정체감과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고 학습에 대한 목적을 이해하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의지를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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