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제주지역 건설산업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올해까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요 관련 업계가 초긴장.

지난해 제주도내 건설업체 신규수주 규모가 2016년 최고점보다 반토막이 나면서 2015년 수준으로 돌아갔고, 올해는 더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

주변에서는 "2015년과 지난해 건설수주액이 비슷하지만 업체수는 3년새 급증해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며 "올해 건설업계의 양육강식에 따른 구조조정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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