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카지노 채용비리 혐의 등으로 제주도 공직자들이 줄지어 법정에 출석하게 되면서 공직내부 분위기가 어수선.

여기에다 제2공항 건설과 영리병원 허용 문제 등으로 지역갈등까지 고조됨에 따라 완전한 4·3 해결과 행정체제개편 논의 등 각종 현안 해결에 한계를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주변에서는 “연초부터 지역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고, 제주도청 앞은 천막촌을 연상케 할 정도로 집회와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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