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제주도 여행플랫폼 '제주지니'가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는 '2018 &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 Award는 2018년 한 해 동안 발표된 디지털미디어 관련 작품 중 본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굴지의 디지털 Award 행사다.

제주지니는 이에 앞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2018 수상식에서 여행·관광부문 대상 수상하는 등 지난해 총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지니는 차별화된 제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민의 직접 추천한 숨은 맛집을 소개하고 앱을 통해 직접 여행코스를 설계할 수 있다. 또한 현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채팅서비스를 통해 현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지역 가맹점에게는 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사업 모델을 적용해 제주도와 관광객, 관광업계 전반에 지역 상생의 시너지효과를 제시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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