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삼도1동 추첨 완료 2월 계약·3월 입주…5월 한림 16세대 모집

제주지역 행복주택 '마음에온' 함덕과 삼도1동 입주자를 확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5일 오전 마음에온 함덕과 마음에온 삼도1동 등 74세대 입주자와 호실 추첨을 완료했다. 추첨 결과는 제주개발공사와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당첨자는 오는 2월 18일부터 5일간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3월중에 입주할 수 있다.

공사는 도내 저소득층 주거 복지 지원을 위해 기존 주택을 활용한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30호를 매입 했고 올해 180호를 추가 확보·공급한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마음에온 아라에 총 39세대가 입주했다.

공사는 오는 5월쯤 한림 마음에온 행복주택 16세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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