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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초 질서 지키기 운동'에 통장이 앞장선다.고광언 제주시 일도2동 통장협의회장
고광언
입력 2019-01-27 (일) 15:09:39 | 승인 2019-01-27 (일) 16:39:13 | 최종수정 2019-01-27 (일) 16:39:08

일도 2동 통장협의회는 제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 범 시민운동'에  지역통장들이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결의에서는 생활쓰레기 정착을 위한 환경질서, 불법 주·정차를 없애기 위한 교통질서, 불법 노상 적치물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로 질서 등 주요 3대 질서 지키기에 지역통장들이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기초 질서 지키기 범 시민운동'의 올바른 정착과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상호 이해와 공감대 확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는데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도 2동 통장협의회는 이 제도가 익숙해질 때까지 지역통장이 앞장서 주민홍보를 더 강화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첫째 환경질서는 각통별로 지역통장이 클린하우스가 설치된 곳을 수시 점검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쓰레기 줄이기, 내 집 앞 쓸기 등 클린 홍보로 향후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해 나가고 둘째는 교통질서는 관내 주요도로 변에서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해 교통약자 보행권 확보 및 자동차 정지선 지키고 인도· 횡단보도 위 주·정차 안하기 등 선진교통질서 의식 함양에 힘쓰고 셋째는 도로질서는 각 통별로 지역통장이 동네를 순회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는 도로의 올바른 공유를 위해 점포, 집앞 도로 위에 물건을 적치하지 않도록 계도해 나갈 것이다.

이처럼 지역통장들이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펼쳐 나가는 데는 지역주민들에게 제재나 지도가 아닌 계도를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초질서'를 지켜 나가기 위함이다. 

'기초질서'는 말 그대로 우리생활 속에서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질서와 규범을 말하는 것으로 꼭 법으로 규정하지 않더라도 선량한 풍속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도리다.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을 지키며 최소한의 사회적 양심과 도덕성에 따라 법질서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

고광언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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