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자연생활공원 2월 8일부터 '휴애리 매화축제'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2월 8일부터 '2019 휴애리 매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장인 휴애리는 제주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즐길거리가 많은 복합 테마공원이다.

축제기간 휴애리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흑돼지·거위야 놀자(흑돼지쇼),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전통놀이체험(돌탑 쌓기, 투호던지기, 굴렁쇠, 듬돌 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운영한다. 

솜사탕, 어묵 돼지빵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함께 휴애리 갤러리 팡 1·2전시실에서는 신진작가 한인석 초대전을 개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도민과 어린이(부모님과 입장하는 도민 어린이), 장애복지 단체는(사전예약) 무료 입장 가능하다. 세자녀 가정 어린이들은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휴애리 관계자는 "봄을 알리는 포근한 매화향을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봄을 맞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문의=73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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