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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신문협의회 회장단 국회에 지역신문 현안 건의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과 28일 면담
양경익 기자
입력 2019-01-29 (화) 09:15:26 | 승인 2019-01-29 (화) 09:19:32 | 최종수정 2019-01-29 (화) 09:19:32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김중석 회장(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이 정(중부매일 사장)·한창원(기호일보) 부회장은 28일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신문 현안을 건의했다.

대신협 회장단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5년 단위 한시법이어서 법적 안정성이 떨어지고 기금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방송지원특별법처럼 일반법으로 개정해달라"고 요청했다.

회장단은 또 "지난해 5월 광고법 제정으로 수십년간 현안이 되어온 수수료 및 홍보매체 선정에 '부익부 빈익빈'의 승자독식 구조가 고착화됐다"며 "대행수수료를 폐지하거나 인하하고 발행부수와 유가부수 기준의 광고매체 선전기준도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노무현 정부 초기 300억원대에 이르던 지역신문지원 사업비가 매년 감소하면서 올해는 70억원대로 줄었다"며 "당초 법 취지대로 지역신문사들의 난립을 제어하고 건전언론을 육성할 수 있게 사업비를 증액해달라"고 당부했다.

양경익 기자  yki@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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