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현재 시행중인 도시계획도로 15곳과 지중화 공사현장 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2인 1조로 3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장별 절·성토구간 사면 및 안전시설 설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는 안전시설이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보완 명령을 실시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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