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와 공시지가 산정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지가 산정 대상토지는 모두 35만여 필지 가운데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24만여 필지다.

개별토지 조사는 형질변경, 도로 개설 현황 등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진입이 어려운 토지를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해 토지 특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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