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2000만원을 들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폐가 등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도심지에 방치되는 등 미관을 저해하고 건축주가 동의한 건축물이다.

시는 철거후 공용주차장 부지로 활용할 수 있는 빈집을 우선 선정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월말까지 빈집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3월중 정비대상을 선정해 공사를 발주,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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