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밤 추자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 제주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주민 1명이 숨졌다.
29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30분께 추자도 주민 이모씨(38)가 심정지 증세를 보여 제주해경 헬기를 투입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숨졌다.
같은날 오후 10시40분에는 추자보건지소를 찾은 주민 최모씨(78·여)가 심근경색이 의심돼 제주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