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고관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탐라인성예절교실(이하 인성예절교실)'과 '공감·소통·회복의 행복캠프(이하 행복캠프)' 참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초등학교 대상의 인성예절교실은 전통예절과 문화체험 중심의 학교 방문형 교육이며, 행복캠프는 건강한 학급문화 및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설된 과정이다.

행복캠프는 대상에 따라 행복교실(중학교 2학년), 학급캠프(중학교), 학년말 마을학교체험 사람시민(중·고등학교)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람시민은 도내 마을학교와 연계해 제주곶자왈 생태숲 탐방, 전통문화체험, 노작활동, 목고예 등의 당야한 프로그램을 전개함으로써 학년말 학생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인성예절교실은 총 10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29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행복캠프는 오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프로그램별 각 5기수(총 15기수)에 대한 사전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기간 내에 탐라교육원 홈페이지(http ://tamna.or.kr)를 참고하고 인성예절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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