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는 2월 11일자로 일반검사 496명과 고검검사급 검사 30명 등 52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지방검찰청에는 최청호 서울남부지검 검사, 최선경 고양지청 검사, 이준희 서울서부지검 검사, 이환우 인천지검 검사, 박채원 서울중앙지검 검사, 한승진 포항지청 검사 등 6명이 임명됐다.

또 신규 임용되는 금성호 검사는 오는 4월 1일자로 제주지검에 배치된다.

반면 제주지검 이현정 부부장은 청주지검 형사2부장, 성대웅 검사와 고유진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류승진 검사는 서울동부지검, 이지륜 검사는 인천지검, 조한이 검사는 안산지청, 박종호 검사는 안동지청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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