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판악 일대 5·16도로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

이로 인해 탐방객들이 보행구간이 없어 도로를 이용해 걸어가는 등 매일 아찔한 상황이 연출.

주변에서는 “행정이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를 강조하면서 성판악 일대를 방치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인명사고가 발생해야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냐”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