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금성지구 우수저류지 시설사업 추진한다.

시는 농경지 및 주택 침수를 예방하고자 금성리와 봉성리 등 2곳에 231억원을 투입, 56만7000t 규모의 저류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토지보상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한 저류지시설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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