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되면서 서귀포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원룸 공실률 증가가 때 아닌 화제.

2016년까지 취업자 등으로 품귀현상까지 보였던 분위기가 최근에는 빈 방 이 늘어나는 등 제주 경기의 바로미터 역할을 자처.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방만 빈 것이 아니라 주변 상권까지 죽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경기부양이 목적이라면 예산을 쏟아 붓기 전에 이런 지역 사정도 살펴야 한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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