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연구소는 20일 한라산국립공원내 자연자원 및 문화유적에 대한 정밀조사가 지난 3월부터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2004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동굴, 기암, 계곡 등 자연자원과 전적비, 기념비 등 문화자원에 대해 이뤄지는데 첫해인 금년에는 동굴과 궤(바위그늘집자리)를 중심으로 연구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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