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이 대거 교체된다.

대법원은 오는 25일자로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에 김현룡 서울북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최석문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박준석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노현미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심병직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박재경 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 방선옥 대전가정법원 판사, 서근찬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가 임명됐다.

또 남현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와 정영민 광주지방법원 판사도 제주지방법원 판사로 부임한다.

반면 제주지방법원 김진영·한정석 부장판사는 의정부지방법원, 신재환·이진석 부장판사는 인천지방법원, 임대호 부장판사는 대전지방법원, 제갈창 부장판사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장수진 판사는 의정부지방법원, 송재윤·황미정 판사는 인천지방법원, 김봉준 판사는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