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이 아닌 읍면 주요 교차로 등에 예년에 비해 많은 '명절 인사 현수막'이 걸리면서 어리둥절.

내년 총선은 물론이고 3·13조합장전국동시선거를 앞두고 선출직 조합장과 입후보 예정자들이 '이름 알리기'를 위해 너도나도 현수막 홍보.

일각에서는 "셀프홍보가 필요한 이유는 십분 이해하지만 선거용이라 씁쓸한 것도 사실"이라며 "가능한 지정 게시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깜깜이 선거'우려를 덜 수 있는 방법도 서둘러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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