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사진: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구라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한주간의 휴식기에 돌입한 방송인 김구라 대신 그의 지인이 김구라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갱년기, 갱년기 하더니 심각한가 보다"라며 김구라를 향한 우려를 드러냈다.

본래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서 '정자왕'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튼튼한 체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라디오스타' 외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김구라의 건강 문제가 지적된 바 있기에 부재를 알린 그를 향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김구라는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당시 "청소년기에는 소변발이 좋지 않냐"며 "(그러나) 저는 앞에 가서 힘겹게 눈다"고 고백,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 김구라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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