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8일까지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공습에 대비해 설계된 공공단체 소유의 지하시설물로 제주시 311곳, 서귀포시 16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피시설 기능,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 위치, 취약계층 접근성 등이다. 

도는 대피시설 점검을 마치면 수요에 따라 추가하거나 해제하고 안내 유도 표지만을 교체·정비한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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