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세일

러쉬 (사진: 러쉬코리아)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핸드메이드 코스메틱업체 러쉬가 특가 세일전을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러쉬 측이 자사 상품들의 가격을 반값으로 세일하는 특가전을 개최해 화두에 올랐다.

영국을 본사로 둔 러쉬코리아는 지난해 2월 수입처를 일본으로 변경, 자연친화적이고 신선함의 모토를 이어왔다. 

유명 목욕, 세안 용품을 보유한 러쉬는 두터운 마니아층까지 확보, 다소 가격대가 있음에도 국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이에 이날 열린 러쉬 특가 세일은 몰리는 예비구입자들로 첫날부터 사이트, 실제 가맹점서 쟁탈전이 시작됐다.

특히 인터넷에서는 구입자들의 환호만큼이나 "러쉬 거품 가격 언제 꺼질까", "차라리 직구로 사는게..."라고 꼬집는 일각의 아쉬움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러쉬 특가 세일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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