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31분께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의 한 도로에서 조모씨(74)가 몰던 SUV 차량과 홍모씨(79·여)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홍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조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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