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계와의 대화 및 지역경제투어 등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활력을 위한 행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7일 문 대통령의 경제행보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일상적인 ‘경제 챙기기’ 일정을 더 폭넓고 깊이있게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올해 국정운영방향을 ‘경제’로 가닥을 잡고, 지난달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대기업-중견기업 간담회, 지역경제투어(울산), 지역경제투어(대전), ICT혁신과 제조업의 미래 콘서트, 광주형일자리 투자협약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7일 설 연휴 이후 첫 번째 일정으로, ‘혁신 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벤처투자와 혁신창업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달 기초단체장들과의 만남도 추진,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경제정책, 사회정책, 자치분권 등 국정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조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와 ‘지역경제투어’도 지속, 부산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화 활력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은 경제계 소통행사로, 자영업계와의 대화를 갖고 자영업 정책 등에 대한 토론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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