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이 오는 3월초까지 정상적으로 개원할 수 있을지 불투명.

지난해 12월5일 조건부 허가를 받은 녹지병원은 허가후 3개월 이내인 3월4일까지 개원해야 하지만 사업진행 의사를 밝히지 않기 때문.

주변에서는 "개원이 늦어지면서 녹지병원이 고용했던 의사 9명이 사직했고, 이후 채용절차가 진행되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녹지병원이 시작하기도 전에 좌초되면 후폭풍이 매우 거셀 것"이라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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