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향상 및 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2019 상반기 다독다독 신나는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경숙·이선주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놀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방법을 경험하고,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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