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30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돈장 내부가 불에 타고 모돈 31두, 자돈 350두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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