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POTV 중계)

토트넘이 레스터를 상대로 3-1 승리해 화제다.

토트넘은 10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 대결 끝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풀타임으로 출전한 손흥민의 활약이 이목을 끌었다. 그는 2-1로 앞서고 있는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

그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반전 그에게 경고를 줬던 심판 판정에 의문이 불거져나오고 있다.

당시 그에게 대부분이 페널티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경고 카드가 주어졌다.

이 같은 판정에 그는 손가락으로 두 눈을 가리키며 흥분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그는 자신은 "속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도 판정도 경기의 일부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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