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23억을 투입해 구국도 5개·지방도 11개 노선 도로유지 보수 사업 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로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및 기타보수 사업에 80억원을,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 조성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한다.

노후된 포장도로 보수를 위한 구국도 등 덧씌우기 사업에 84억원을, 구국도 등 차선도색 사업에 29억원을 들여 도민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배수로 및 덧씌우기 등 사업 대상지 조사를 마쳤고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빠르면 이달내로 사업 발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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