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회원 가입...14-15일 시청 청사서 모집 홍보 계획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 12번째 선수로 함께 뛴다.

제주는 2019시즌 연간회원 가입이 많은 관심 속에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직접 'The Real McCoy(연간회원)'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제주구단 사랑은 남다르다. 바쁜 시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회 이상 홈경기를 찾았고 제주도민대화합 단체원무 플래시몹에도 직접 참가해 KRI한국기록원 인증 공식 최고기록을 수립하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서귀포시청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귀포시청 청사 내 연간회원 가입창구를 운영, 연간회원 모집 홍보를 통해 서귀포시민의 가입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축구 붐 조성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간회원 가입은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 후 제주유나이티드를 검색하거나 제주유나이티드 사무국(064-903-1832)으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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