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4일 하례1리 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대상은 남원읍 하례리 312-1번지 일대 329필지·2만84718㎡ 규모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목적,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동의를 받는 한편 의견을 듣는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GPS 등의 첨단 장비 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는 것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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