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 서귀포시청에서 동·서부 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등 모두 5개 기관과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지난해 배나꿈터 시범운영기관을 포함해 모두 6개 기관의 배나꿈터를 지원한다.

배나꿈터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자기주도학습 코칭 및 코딩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한편 배나꿈터는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운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 협력공간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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